최정우 회장 "수소환원제철로 탄소중립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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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탄소배출 감축 해법으로 수소환원제철 확산을 국제사회에 요청했다.
최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포토그라피스카에서 포스코와 스웨덴 철강사 SSAB 공동 주최로 열린 제2회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 '하이스(HyIS)'의 영상 개회사를 통해 "기후대응과 같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인류 공통의 문제는 연대와 협력 없이는 누구도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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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탄소배출 감축 해법으로 수소환원제철 확산을 국제사회에 요청했다.
최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포토그라피스카에서 포스코와 스웨덴 철강사 SSAB 공동 주최로 열린 제2회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 '하이스(HyIS)'의 영상 개회사를 통해 "기후대응과 같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인류 공통의 문제는 연대와 협력 없이는 누구도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철강업계의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할 열쇠는 수소환원제철이란 것을 모두 알고 있지만 매우 도전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혼자서 가면 이룰 수 없을 것"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뜻을 모아 그 길을 함께 떠난다면 탄소중립 시대는 앞당겨 지고 인류는 다시 한번 도약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스 포럼은 철강업계와 원료공급사, 엔지니어링사, 학계·협회·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수소환원제철에 기반한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략과 지속가능 성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개막식에는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을 비롯해 SSAB 마틴 린드크비스트 회장 등 21개국 83개 기관에서 126명의 인원이 현장 참석했고 전 세계 51개국 390여 기업 및 기관에서 1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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