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카탄차로 인근 앞바다서 4.4 지진..주민들 자다가 뛰쳐나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주(州)의 항구 도시 카탄차로에서 13일 오전 0시 44분(현지시간)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탈리아 국립지질화산연구소(INGV)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카탄차로 앞바다에서 감지됐다.
진앙의 깊이는 36㎞로 측정됐다.
많은 주민이 잠을 자다 진동에 놀라 거리로 뛰쳐나왔고, 지진 감지 신고 전화가 빗발쳤다고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주(州)의 항구 도시 카탄차로에서 13일 오전 0시 44분(현지시간)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탈리아 국립지질화산연구소(INGV)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카탄차로 앞바다에서 감지됐다. 진앙의 깊이는 36㎞로 측정됐다.
많은 주민이 잠을 자다 진동에 놀라 거리로 뛰쳐나왔고, 지진 감지 신고 전화가 빗발쳤다고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이 전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니콜라 피오리타 시장은 관내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피오리타 시장은 "공포는 컸지만, 현재까지 건물 파손이나 인명 피해 소식은 없다"며 "예방 조치로서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도도맘 무고 종용' 강용석 집유 확정…4년간 변호사 못해 | 연합뉴스
- 영하 10도 혹한 속 추락 등산객 구조…119대원들 10시간 분투 | 연합뉴스
-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오징어게임2' 공개 나흘 앞으로 | 연합뉴스
- 할리우드 배우 라이블리, 불화설 끝 가정폭력 영화 상대역 고소 | 연합뉴스
- 탄핵정국 뉴스시청↑…이달 5G트래픽 사상 첫 100만TB 초과 전망 | 연합뉴스
- 스위스 알프스에 '세계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경사각 약 60도 | 연합뉴스
- 美, '원숭이떼 집단 탈출' 동물연구소 조사…"동물학대 의혹" | 연합뉴스
- 성인용뿐인 구급차 들것 영유아용 발명한 여성 구급대원 화제 | 연합뉴스
- 구치소서 볼펜으로 재소자 찔러 눈 뼈 골절…6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샷!] 올겨울 산타를 만나는 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