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아시아선수권 여자 리드 우승

서대원 기자 2022. 10. 13.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살 암벽천재'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여자 리드 종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채현은 서울 잠원 한강공원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 대회 여자 리드 결승에서 43개의 홀드를 잡아내 우승했습니다.

올해 리드 월드컵에서 총 5개의 메달(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을 따내며 시즌 세계랭킹 2위를 기록했던 서채현은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안정된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살 암벽천재'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여자 리드 종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채현은 서울 잠원 한강공원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 대회 여자 리드 결승에서 43개의 홀드를 잡아내 우승했습니다.

어제(12일) 볼더링 종목에서 3위에 올랐던 서채현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6살 유망주 오가영이 2위를 차지했고, 출산 후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한 '암벽 여제' 김자인(34)이 3위에 올라 우리 선수들이 1, 2, 3위를 휩쓸었습니다.

올해 리드 월드컵에서 총 5개의 메달(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을 따내며 시즌 세계랭킹 2위를 기록했던 서채현은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안정된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서채현은 리드와 볼더링을 모두 겨루는 콤바인 종목에도 출전해 이번 대회 또 하나의 메달을 노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