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4개사, 바닥은 대체 어디..올해 시총 72조원 증발

이송렬 2022. 10. 13.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 계열사 4곳이 주가가 연일 추락하고 있다.

이들 상장사 시가총액은 올해 들어 72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주가가 지속 하락하면서 시가총액도 72조원가량 쪼그라들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등 4개사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36조3906억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계열사 4곳이 주가가 연일 추락하고 있다. 이들 상장사 시가총액은 올해 들어 72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날보다 2550원(5.12%) 내린 4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4만73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또 경신했다.

카카오뱅크도 전날보다 1200원(6.76%) 하락한 1만6550원을 기록했고, 카카오페이도 같은 기간 1800원(4.97%) 떨어진 3만44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카카오게임즈도 전날보다 2150원(5.8%) 내린 3만495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3만4250원까지 내려가면서 최저가를 경신했다.

주가가 지속 하락하면서 시가총액도 72조원가량 쪼그라들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등 4개사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36조3906억원이다. 작년 말 108조2432억원보다 66% 쪼그라들었다.

종목별로는 카카오 시총이 50조원대에서 21조원대로 절반 수준으로 내려앉았고 카카오뱅크는 28조원에서 7조원대로 4분의 1 수준으로, 카카오페이는 23조원에서 4조원대로 급감했다.

미국발 금리 인상이 지속되는 등 긴축 움직임이 본격화한 것이 이들 주가에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통상 금리가 오르면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은 타격을 받는다. 시장 내에서도 성장주가 특히 금리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