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산성대 입구~광암터 삼거리 구간 '탐방로 예약제'

박상수 2022. 10. 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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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산성대 입구~광암터 삼거리 2.6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주옥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가 탐방로 예약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탐방문화 정착과 자연보전,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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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하루 최대 230명

[영암=뉴시스] 월출산 산성대 탐방로 입구.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산성대 입구~광암터 삼거리 2.6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성대 입구~광암터 삼거리 구간은 탐방로 난이도 '어려움' 구간으로 능선부 이동에 따른 추락 및 낙석위험 구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또 삵과 담비 등의 생물이 출현하고 있어 탐방객 이용 조절을 통한 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탐방로 예약제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인터넷 예약 후 이용 당일 간편예약 시스템 QR 확인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하루 최대 입장인원은 230명으로, 인터넷 예약자를 우선 입장하지만 인터넷 약자를 고려해 현장예약도 가능하다.

김주옥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가 탐방로 예약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탐방문화 정착과 자연보전,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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