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신촌 스타트업 페스티벌 '2022 SSUF' 개최

김성준 2022. 10. 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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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역상생 프로그램 대표 행사인 '2022 SSUF(Sinchon Start-Up Festival, 신촌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서대문구 U-PLEX 앞 스타광장 및 파랑고래 앞 창천 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에서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심 서북권 캠퍼스타운 9개 대학(연세대, 동국대, 명지전문대,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여자간호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홍익대)과 서울캠퍼스타운, 서대문구,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SSUF'는 최초로 민관학 협업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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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스타트업 페스티벌 포스터. <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역상생 프로그램 대표 행사인 '2022 SSUF(Sinchon Start-Up Festival, 신촌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서대문구 U-PLEX 앞 스타광장 및 파랑고래 앞 창천 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에서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심 서북권 캠퍼스타운 9개 대학(연세대, 동국대, 명지전문대,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여자간호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홍익대)과 서울캠퍼스타운, 서대문구,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SSUF'는 최초로 민관학 협업으로 열린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플리마켓, 4차 산업 신기술 체험부스, 스타트업 CEO 특강, SNS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연세대에서 열리는 국내 대학 최대 스타트업 축제 '2022 스타트업 위크'와 연계해 진행된다. '2022 스타트업 위크'는 스타트업 원데이스쿨, 스타트업 위크 채용박람회, 실험실 창업 콘퍼런스, 학생 창업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연세대 등 국내 14개 대학과 한국기술벤처재단, 디캠프가 민간기관으로 참여하며,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3,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022 SSUF'에서는 70여 개의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마련해 미래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캠퍼스타운 소속 스타트업의 창업 아이템과 서비스를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데모데이 '디데이X캠퍼스리그'를 운영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대학 창업기업 9개 팀이 데모데이에 참여해 뜨거운 창업 열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20년부터 서대문구 관내 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과 SSUF를 공동 주최하고, 캠퍼스타운 소속 52개 창업기업 홍보 영상을 2호선 지하철 역사 내 송출하는 등 대중과의 연결의 장을 마련해 왔다.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김지현 단장은 "우수 창업기업의 서비스 및 성과 홍보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행사를 구축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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