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슬립페어 내달 개막.."수면에서 국민건강 해답 찾는다"
늦은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THE SLEEP FAIR(더슬립페어) 2022' 가 (사)한국수면산업협회(회장 임영현) 주최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더슬립페어2022'는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국민 건강과 수면산업 성장을 돕고, 효율적 수면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행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인원이 70만 9천명에 이를 만큼 숙면에 들지 못하는 인구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는 5년 전인 지난 2016년에 비해 43.3%나 급증한 것이다.
더슬립페어2022를 주최하는 임영현 한국수면산업협회장은 "수면은 성인병 및 합병증 유발을 좌우하며 국민 건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척도"라며 "질 높은 수면시간은 단순히 시간 낭비가 아닌 뇌의 휴식을 통하여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자기개발의 척도가 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어 "쉽게 잠들지 못하는 수면장애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한 산업안전보건법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근로자에게 '11시간 연속 휴식' 등 과로방지대책에 부합된 휴식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아이템도 전시회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수면존과 힐링존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수면용 제품과 서비스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11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행사관련 문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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