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무등산 방공포대 신속 이전..대통령 관심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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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광주 무등산 방공포대를 신속하게 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문홍식 부대변인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광주 시민 편의를 위해 무등산 정상을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고자 최대한 조기에 방공포대가 이전되도록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소유한 무등산 정상부에는 1966년부터 공군 방공포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광주시 등은 2015년 방공포대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이전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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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광주 무등산 방공포대를 신속하게 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문홍식 부대변인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광주 시민 편의를 위해 무등산 정상을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고자 최대한 조기에 방공포대가 이전되도록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문제는 대통령께서 관심을 두고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방공포대 이전 전까지는 정상 부근의 등산로 등에 대해서 개방 시간을 확대하거나 나아가 상시 개방하는 방안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소유한 무등산 정상부에는 1966년부터 공군 방공포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광주시 등은 2015년 방공포대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이전을 추진해왔습니다.
(사진=광주전남사진기자단,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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