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 앞세운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제압..NLDS 1승 1패

배정훈 기자 2022. 10. 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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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애틀랜타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애틀랜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2022 MLB 포스트시즌 NLDS 2차전 홈 경기에서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여기서 맷 올슨과 오스틴 라일리, 트래비스 다노의 3연속 적시타가 터져 단숨에 3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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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애틀랜타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애틀랜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2022 MLB 포스트시즌 NLDS 2차전 홈 경기에서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5전 3승제의 디비전시리즈에서 두 팀의 전적은 1승 1패가 됐습니다.

5회까지 팽팽하게 이어지던 '0의 균형'은 6회 깨졌습니다.

애틀랜타는 6회 말 2아웃 이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댄스비 스완슨의 볼넷으로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습니다.

여기서 맷 올슨과 오스틴 라일리, 트래비스 다노의 3연속 적시타가 터져 단숨에 3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투아웃 이후 5명의 주자가 출루한 애틀랜타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마운드에서는 4명의 투수가 필라델피아 타선을 9회까지 단 3안타로 봉쇄했습니다.

선발 카일 라이트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7회는 A.J. 민터, 8회는 라이셀 이글레시아스, 9회는 켄리 잰슨이 각각 1이닝을 깔끔하게 틀어막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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