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왕' 전세 사기 40대 피의자, 호텔서 숨진 채 발견.."수사는 계속"

이용성 2022. 10. 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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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수백 명의 전세 보증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3일 사기 혐의를 받는 A씨가 전날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A씨는 무자본으로 빌라를 수십 채를 사들인 후 세입자들을 상대로 전세 보증금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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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세입자 수백 명의 전세 보증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이데일리DB)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3일 사기 혐의를 받는 A씨가 전날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A씨는 해당 호텔에서 장기 투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무자본으로 빌라를 수십 채를 사들인 후 세입자들을 상대로 전세 보증금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만 3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빌라 건축주와 부동산 중개 브로커 등 전세 사기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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