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C, 북미 배터리 동박공장 신설 소식에 상승세

조승예 기자 2022. 10.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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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북미에 배터리 동박공장을 신설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49분 SKC는 전 거래일 대비 1900원(2.05%) 상승한 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C 박원철 대표와 계열사인 SK넥실리스 이재홍 대표는 지난 11일 전북 SK넥실리스 정읍 공장에서 공동 기자 간담회를 열고 북미 지역 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SKC는 미국과 캐나다에 한 곳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최근 투자 후보지를 4곳으로 압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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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북미에 배터리 동박공장을 신설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49분 SKC는 전 거래일 대비 1900원(2.05%) 상승한 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C 박원철 대표와 계열사인 SK넥실리스 이재홍 대표는 지난 11일 전북 SK넥실리스 정읍 공장에서 공동 기자 간담회를 열고 북미 지역 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SKC는 미국과 캐나다에 한 곳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최근 투자 후보지를 4곳으로 압축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C 주가는 전반적인 약세장 분위기 속에서도 SK넥실리스 상장 우려, LG에너지솔루션향 점유율 하락 우려, 화학 실적 둔화 우려 등이 반영되며 주요 2차전지 소재 10개사 평균 하락률(-29%)보다 큰 하락률(-45%)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선제적인 자금 확보 및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을 보면 자회사 상장보다는 흡수합병을 통한 역량 집중 가능성이 높고 LG에너지솔루션 수요에 대응 가능한 생산능력(Capa)을 보유한 경쟁사가 없어 대체가 어려우며 화학 실적은 3~4분기 저점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 우려 피크 아웃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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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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