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팬카페 '아리스' 회원 4명, 이웃돕기 성금

이병욱 기자 2022. 10. 1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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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최근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아리스' 회원 4명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사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기부금을 전달한 팬클럽 회원 4명은 지난해 김호중의 생일에도 부산사랑의열매에 같은 금액의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팬클럽 회원은 "김호중의 생일을 맞아 부산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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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최근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아리스’ 회원 4명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사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팬은 김호중의 생일(10월 2일)을 맞아 성금 102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기부금을 전달한 팬클럽 회원 4명은 지난해 김호중의 생일에도 부산사랑의열매에 같은 금액의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성금은 김호중과 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회원은 “김호중의 생일을 맞아 부산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최근 좋아하는 연예인의 생일이나 특별한 날 팬들이 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따뜻한 팬심 기부가 하나의 문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라는 별명을 가진 김호중은 지난 6월 소집 해제 이후 자신의 생일인 지난 2일 ‘나의 목소리로’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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