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가족회사 대상 세무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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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총장 최기주)가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세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주대 LINC 3.0 사업단(단장 김상인)은 가족회사 대상 세무 지원 프로그램의 본격 시작을 앞두고 '가족회사를 위한 세무 컨설팅 및 경정청구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지원을 위해 아주대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은 지난 8월 세무법인 셜록택스와 가족회사 세무 컨설팅 및 경정청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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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총장 최기주)가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세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회사가 놓치기 쉬운 세제상 혜택을 찾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아주대는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동반 성장을 위해 가족회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주대 LINC 3.0 사업단(단장 김상인)은 가족회사 대상 세무 지원 프로그램의 본격 시작을 앞두고 '가족회사를 위한 세무 컨설팅 및 경정청구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금에 대한 기본 이해 △기업이 놓치기 쉬운 세금에 대한 안내와 납세자 착오납부 사유 소개 △경정청구시 필요한 기본적인 서류와 절차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가족회사 세금환급 경정청구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아주대 LINC 3.0 사업단에 등록된 가족회사는 총 1600개에 달한다. 아주대는 대학과 기업 간 교육·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기반으로, 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은 기술경쟁력 향상 등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가족회사 제도를 운영한다.
이 같은 지원을 위해 아주대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은 지난 8월 세무법인 셜록택스와 가족회사 세무 컨설팅 및 경정청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 가족회사의 세무 감면 혜택 컨설팅 지원 △세금환급을 위한 경정청구 지원 △재무 활성화 지원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과 연계한 산학사업을 공동 운영하고, 협업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셜록택스는 약 1800개 기업의 세무 진단을 통해 경정청구를 진행한 축적된 노하우가 있는 경정청구 전문 세무법인이다.
세무 컨설팅 및 경정청구 지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절차는 지원 신청서 제출, 필요 서류 검토 및 기업 미팅, 계약서 작성, 세무사 배치 및 업무 진행, 세금 환급 절차 착수로 진행된다.
한편,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은 아주대와 교류·협력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1년 대학 최초로 가족회사 대상 '사이버연수원(AEIN)'을 오픈해 약 1600개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4대 법정의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고품질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구축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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