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서머타임 11월 한달 연장하면 971억원 절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겨울철 유럽의 에너지 대란 우려속에 이탈리아 과학자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서머타임을 한 달 만이라도 연장하자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로마 지역 일간지 `일 메사제로`에 따르면 이탈리아 환경의료학회는 최근 국제학술지 랜싯에 게재한 글에서 서머타임을 11월까지 한 달 연장하면 7천만 유로, 우리돈 약 971억원을 아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유럽의 에너지 대란 우려속에 이탈리아 과학자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서머타임을 한 달 만이라도 연장하자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로마 지역 일간지 `일 메사제로`에 따르면 이탈리아 환경의료학회는 최근 국제학술지 랜싯에 게재한 글에서 서머타임을 11월까지 한 달 연장하면 7천만 유로, 우리돈 약 971억원을 아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머타임제는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 자연광을 활용해 에너지를 아끼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여름철에 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여름이 끝나면 다시 1시간 늦추는 제도입니다.
이탈리아의 서머타임 종료일은 유럽 다른 나라와 같은 이달 30일로, 온라인청원 사이트 체인지에 올라온 서머타임 연장 청원에는 일주일 만에 5만8천명이 넘는 이들이 찬성 의사를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전준홍 기자 (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16419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또 '빅스텝'에 곳곳에서 '악' 소리 - 2030이 더 힘들다
- [집중취재M] 대법관 공석 40일째‥강제동원 배상 결정도 멈췄다
- 정진석 "식민사관 아닌 역사 그 자체"‥사학계에서도 비판 목소리
- [단독] 한전 협력업체서 또 감전사‥"미승인 무단 작업"
- 무안경찰서, 근무기강 강화하겠다더니‥여전히 경무과 전화는 성당으로
- 김문수 "문재인, 신영복 존경하면 김일성주의자"‥결국 국감장서 퇴장 조치
- [단독] 서류만 보고 산 50억짜리 요격미사일‥8년간 실사격도 못해
- 美 9월 생산자물가 8.5%↑…석달만에 첫 전월 대비 상승
- 주미대사 "북핵 대응 한미·한미일 공조 강화…IRA 피해 최소화"
- 전술핵 배치에 핵무장론까지‥지지층 결집 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