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민환 "♥율희, 최근 넷째 아이 얘기해"

김한나 기자 2022. 10. 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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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율희가 넷 째를 원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갓파더 특집으로 샘 해밍턴, 제이쓴, 장동민, 최민환, 조충현이 출연했다.

이날 애 셋 다둥이 아빠 최민환은 “외출할 때 정말 힘들다. 차에 태워서 어디 가려고 하면 짐부터 시작해서 애 셋을 차에서 케어하는 게 힘들다”라고 말했다.

나가면 셋이 알아서 잘 놀아 편하다 밝힌 최민환은 “다둥이 혜택도 있다. 전기 요금 30%, 공영 주차장 50% 할인된다. 다둥이 카드가 있다. 주유소 할인도 된다”라고 말해 아빠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그는 “최근에 율희가 넷째 얘기를 조금씩 한다. 닫았는데 은연중에 계속 얘기한다”라며 “신생아 냄새가 너무 그리운 거다. 한 명이 더 태어나면 차량이 6인이 되니 5인승 차량에 탑승할 수 없다. 선택 폭이 좁아지고 살아가는데 불편한 점이 많아질 거 같아 여기까지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해외여행 갈 때도 보통 아닐 거 같다는 샘 해밍턴에 최민환은 “지금도 한 명은 아이 두 명을 케어해야 하다 보니 그렇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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