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철, 현숙과 데이트 후 영자에 "영호님과 잘해 봐라" 거절

조은애 기자 2022. 10. 1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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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철이 영자에게 "다른 사람과 잘해 보라"며 선을 그었다.

12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과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영철이 영자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해졌다.

순식간에 영철과 대화를 마친 영자는 숙소에 들어가 영식, 옥순에게 다른 곳에 가달라 부탁한 뒤 광수, 영호에게 "잘 됐다고 한다. 두 분이"라고 영철, 현숙의 상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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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철이 영자에게 "다른 사람과 잘해 보라"며 선을 그었다. 

12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과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영철이 영자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영철은 현숙과 훈훈한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마친 뒤 숙소에 남아 있던 영자를 불러냈다. 

전날 영철이 다른 솔로녀를 알아보고 싶어한다는 얘기를 듣고 화를 냈던 영자는 "제가 입장을 어떻게 취하면 되는 거냐"고 물었다. 

영철은 "영호님이랑 잘해 봐라, 애인으로. 파이팅"이라며 영자에게 거절의 뜻을 전했다. 

순식간에 영철과 대화를 마친 영자는 숙소에 들어가 영식, 옥순에게 다른 곳에 가달라 부탁한 뒤 광수, 영호에게 "잘 됐다고 한다. 두 분이"라고 영철, 현숙의 상황을 알렸다. 

현숙을 선택하려던 광수는 영자의 얘기를 들은 뒤 "원래 맨 처음에는 영자님이랑 현숙님 얘기를 했다"며 "영자님을 선택 안 할 거라고 한 게 영자님이 날 선택하지 않을 것 같아서"라고 은근슬쩍 영자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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