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누나, 모델하우스 같은 널찍한 집→미인대회 출신 母 사진 공개(신랑수업)

이하나 2022. 10. 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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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의 누나 손정민의 집이 공개 됐다.

10월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손호영은 누나 손정민의 이사한 집을 방문했다.

누나가 이사한 집을 처음으로 방문한 손호영은 거실에 들어사자마자 "왜 이렇게 좋아"라고 감탄했다.

냉장고를 보고 탄식한 손호영은 손정민이 예쁜 주방 벽타일을 자랑하자 "요리를 안 하는데 부엌을 왜 이렇게 잘해놨나"라고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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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손호영의 누나 손정민의 집이 공개 됐다.

10월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손호영은 누나 손정민의 이사한 집을 방문했다.

누나가 이사한 집을 처음으로 방문한 손호영은 거실에 들어사자마자 “왜 이렇게 좋아”라고 감탄했다.

채광이 좋은 거실은 널찍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주방은 포근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손정민은 조명까지 직접 골랐다고 전하며 인테리어 센스를 드러냈다.

손호영은 “잘 해놓고 산다”라고 감탄하면서도 냉장고부터 열어봤다. 영상을 보던 손호영은 “내가 아버지랑 똑같이 했나”라고 깜짝 놀랐다.

평소 음식을 전혀 해먹지 않는 손정민의 냉장고에는 물과 술만 있었다. 냉장고를 보고 탄식한 손호영은 손정민이 예쁜 주방 벽타일을 자랑하자 “요리를 안 하는데 부엌을 왜 이렇게 잘해놨나”라고 질투했다. 정성호도 “요리를 아예 안 하나. 그러면 모델하우스를 쓰지”라고 지적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침실과 볕이 잘 드는 테라스를 보고 감탄한 손호영은 “이제 추워지는데 따듯한 걸로 바꿔야지”라고 잔소리를 하며 현실 남매의 모습을 드러냈다. 손호영은 아기자기한 게스트룸 전등까지 갈아줬다.

남매는 나란히 앉아 옛날 사진을 구경했다. 어머니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되자 손호영은 “어머니가 예전에 미인 대회 같은데 나가시고 그러셨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누나와 어린 시절 모습에는 “어렸을 때 누나가 나를 데리고 그렇게 여장을 시켰다”라며 “누나와 어마어마하게 싸웠다. 근데도 말은 다 들었다. 싸우는데 심부름은 다 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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