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샘해밍턴, 외국인 존재감 위협 조나단 때문에 '긴장'

이상은 기자 2022. 10. 1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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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샘해밍턴이 예능계에 등장한 조나단때문에 긴장했다.

이날 김국진은 샘해밍턴에게 "본인 자리를 위협하는 한 외국인 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샘해밍턴은 "그 친구한테 외국인이라는 호칭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한국에서 나왔고 구수한 한국말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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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샘해밍턴이 예능계에 등장한 조나단때문에 긴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갓파더' 특집을 맞이해 윌리엄과 벤틀리의 아빠이자 대한 호주인 샘해밍턴이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국진은 샘해밍턴에게 "본인 자리를 위협하는 한 외국인 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샘해밍턴은 "조나단이라는 친구가"라고 답해 진행진이 웃었다. 김구라는 "그 친구 쎄더라"라며 긴장감을 더했다.

샘해밍턴은 "그 친구한테 외국인이라는 호칭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한국에서 나왔고 구수한 한국말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긴장했다.

이어 "하지만 1호 외국인 개그맨은 저 밖에 없고 대상 받은 외국인 저 밖에 없다. 자기가 올라와도 자리가 건들지도 못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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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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