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보, 한-중앙아 고위관리회의..중앙아 관계발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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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삼 외교부 차관보가 12일 중앙아 5개국 외교차관과 함께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준비를 위한 한-중앙아 고위관리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주요 협력국인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협력 강화 방안 논의 ▲25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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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앙아 포럼, 포괄적 협력 자리매김"
부산 15차 포럼, 중앙아 수교 30주년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가 12일 중앙아 5개국 외교차관과 함께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준비를 위한 한-중앙아 고위관리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중앙아 5개국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이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주요 협력국인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협력 강화 방안 논의 ▲25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최 차관보는 2007년 창설된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경제, 문화, 인문,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앙아 관계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모하는 협력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지난 14년 간 민간과 정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한국과 중앙아 5개국 간 포괄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효과적인 다자협력의 틀로 자리매김 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작년 제14차 포럼에서 선포한 ‘자연과 공존, 첨단 기술을 통한 공동 번영 그리고 사람의 행복’을 목표로 하는 한-중앙아 협력 비전을 실현해 가는 장으로서 포럼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제15차 포럼이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에 개최되는 회의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번 포럼의 성과 제고와 향후 포럼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오는 25일 부산에서 중앙아 5개국 정부 대표, 부산시 관계자, 기업인, 학계, 국제기구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한-중앙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하는 여정'을 주제로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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