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만만해? 음바페, 떠나려면 이적료 최대 4800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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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음바페는 PSG 재계약을 후회하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의 이적료로 3억 유로(약 4,150억 원)에서 최대 3억 5,000만 유로(약 4,800억 원)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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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영국 언론 ‘탤레그래프’는 12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길 원한닫. 하지만 이적료는 3억 파운드(약 4,800억 원)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음바페가 PSG를 떠나길 원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월 재계약을 체결한지 불과 5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 대형 이적설이 터졌다. 음바페는 PSG 재계약을 후회하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음바페가 PSG를 떠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계약기간이 2025년까지로 많이 남아 있고 PSG에는 핵심 선수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이적을 원한다고 해서 떠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또 음바페가 PSG를 떠나기 위해서는 그를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의 이적료로 3억 유로(약 4,150억 원)에서 최대 3억 5,000만 유로(약 4,800억 원)를 원하고 있다. 이를 지불할 수 있는 구단은 사실상 없다. 네이마르가 기록했던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약 3,070억 원)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
결국 음바페는 PSG에서 뛰면서 계약기간이 줄어들어야 팀을 떠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의 PSG 탈출은 현 시점에서는 불가능에 가깝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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