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공약' 방사청 이전, 총 사업비 3190억원 추산

2022. 10. 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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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현재 경기 과천에 있는 청사를 대전으로 이전하는데 사업비 약 3190억원이 필요하다고 기획재정부에 보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사청은 또 내년 1차 이전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로 210억원이 필요하다고 국회에 요청했다.

방사청은 2023년 상반기까지 지휘부와 일부 부서 등 230명이 대전으로 1차 이전하고, 나머지 직원 1300여명은 이후 정부대전청사 유휴 부지에 신축할 청사로 2027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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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국내 개발 중인 소형 무장헬기(LAH·Light Armed Helicopter)의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

[헤럴드경제] 방위사업청은 현재 경기 과천에 있는 청사를 대전으로 이전하는데 사업비 약 3190억원이 필요하다고 기획재정부에 보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사청은 또 내년 1차 이전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로 210억원이 필요하다고 국회에 요청했다. 현재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의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방사청은 2023년 상반기까지 지휘부와 일부 부서 등 230명이 대전으로 1차 이전하고, 나머지 직원 1300여명은 이후 정부대전청사 유휴 부지에 신축할 청사로 2027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사청의 대전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사업으로, 지난 8월 정부고시로 이전이 확정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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