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피플] 점 찍고 부활한 장서희, 5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매운맛' 핏빛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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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가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점 하나를 찍고 강렬하게 부활했다.
사실 장서희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단어는 '시청률'이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인어아가씨'는 최고 시청률 47.9%, '아내의 유혹'은 37.5%, '뻐꾸기 둥지'는 23.6% 등을 기록했다.
장서희가 MBC 일일 드라마 '마녀의 게임'을 통해 5년 만에 일일 드라마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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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배우 장서희가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점 하나를 찍고 강렬하게 부활했다. 이어 '언니는 살아있다'로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사실 장서희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단어는 '시청률'이다. 나오기만 하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 때문. 그가 출연한 드라마 '인어아가씨'는 최고 시청률 47.9%, '아내의 유혹'은 37.5%, '뻐꾸기 둥지'는 23.6% 등을 기록했다.
장서희가 MBC 일일 드라마 '마녀의 게임'을 통해 5년 만에 일일 드라마로 복귀했다. 장서희의 안방 복귀작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다.
극 중 장서희는 설유경 역을 맡았다. 설유경은 천하 그룹의 비서에서 상무 이사에 이어 대표 이사까지 승승장구 성공 가도를 달리는 인물.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와 우아한 자태, 고고한 품격을 자랑한다.
장서희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마녀의 게임'이 지난 11일 베일을 벗었다. 설유경으로 변한 장서희는 그 누구에게도 속내를 들키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만큼 탁월하게 감정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녀의 게임' 1화에서 설유경은 마 회장(반효정 역)의 제안을 받아들여 주범석(선우재덕 역)과 가족의 연을 맺었다. 설유경은 딸의 죽음을 가슴에 묻고 지내던 어느 날 누군가 보낸 사진 한 장과 편지 속에 적힌 메시지에 또 한 번 혼란에 휩싸였다.
해당 사진 속에는 설유경이 딸 미소에게 건네줬었던 목걸이를 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기 때문. 그뿐만 아니라 설유경의 딸이 살아있다는 메시지도 함께 받았다. 설유경은 자기 딸이 천하 그룹이 후원하는 햇살 보육원에서 지내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고, 비밀리에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여기에 남편 범석에게는 입양하자고 제안했다. 무엇보다 비밀 입양하겠다는 설유경의 말에 마 회장 역시 의심했다. 결국 마 회장은 설유경이 몰래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그 검사 결과를 가로채려고 했다. 여기에는 숨겨진 반전이 있었다. 햇살 보육원에서 천하 그룹의 후원받는 아이 중 유독 유경의 눈길을 잡아끄는 아이 정혜수가 바로 그녀의 친딸이었던 것.
장서희는 딸을 향해 사랑스럽고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특유의 따뜻한 모성애가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행복은 잠깐이었고, 딸을 잃은 상황에서 절규하는 모습을 선보인 장서희는 안방 1열까지 먹먹함을 전달했다. 모성애와 먹먹함, 숨겨진 야망의 눈빛 등으로 매운맛의 대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마녀의 게임' 1화 시청률은 6.3%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치솟았다. 앞으로 장서희가 '마녀의 게임'을 통해 보여줄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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