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대전 이전에 3천190억원 필요" 기재부에 보고

김지헌 2022. 10. 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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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현재 경기 과천에 있는 청사를 대전으로 이전하는데 사업비 약 3천190억원이 필요하다고 기획재정부에 보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사청은 또 내년 1차 이전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로 210억원이 필요하다고 국회에 요청했으며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의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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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2027년 정부대전청사로 완전 이전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방사청이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에 2027년까지 신청사를 건립해 완전 이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엄동환 방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이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사청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2.9.15 young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방위사업청은 현재 경기 과천에 있는 청사를 대전으로 이전하는데 사업비 약 3천190억원이 필요하다고 기획재정부에 보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사청은 또 내년 1차 이전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로 210억원이 필요하다고 국회에 요청했으며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의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방사청은 2023년 상반기까지 지휘부와 일부 부서 등 230명이 대전으로 1차 이전하고, 나머지 직원 1천300여명은 이후 정부대전청사 유휴 부지에 신축할 청사로 2027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사청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으로 제시한 사업이다. 지난 8월 정부고시로 이전이 확정됐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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