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공약 시의회서 찬반 엇갈려
한주연 2022. 10. 12. 21:57
[KBS 전주]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은 오늘(12일)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제1주차장 부지에 면세점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 관광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재 6층까지인 고도 제한을 풀어야 한다며 우범기 전주시장과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반면, 이병하 시의원은 우 시장이 공약한 전주역 앞 마중길 지하차도개설에 대해 주변 상인들의 우려가 크고 기술적인 부분이나 예산 확보가 쉽지 않다며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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