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빼고, 혼란에 빠진 맨시티..연승 마감

하성룡 기자 2022. 10. 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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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시티가 최약체 코펜하겐과 힘겹게 비겼습니다.

주말 리버풀전에 대비해 10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홀란을 선발에서 뺀 맨시티는 되는 게 없었습니다.

수적 열세 속에서 시즌 처음으로 득점 없이 비긴 맨시티는 비록 3연승은 마감했지만,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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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시티가 최약체 코펜하겐과 힘겹게 비겼습니다.

'괴물 골잡이' 홀란의 공백이 컸습니다.

주말 리버풀전에 대비해 10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홀란을 선발에서 뺀 맨시티는 되는 게 없었습니다.

전반 11분 로드리의 기막힌 중거리포로 환호했지만 비디오판독으로 마레즈의 핸드볼이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고요.

전반 25분 마레즈가 페널티킥마저 놓친 데 이어 전반 30분 만에 고메스가 상대를 팔로 잡아당겨 퇴장까지 당했습니다.

수적 열세 속에서 시즌 처음으로 득점 없이 비긴 맨시티는 비록 3연승은 마감했지만,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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