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손석구 특유의 섹시함 있어"→'유퀴즈' 11월 출연 깜짝 스포

서유나 2022. 10. 12.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손석구를 칭찬한 가운데 '유퀴즈' 출연이 스포됐다.

10월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4회에서는 '천의 얼굴' 특집을 맞아 충무로의 '미다스 손' 영화 제작자 장원석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이 "손석구 씨는 연기도 연기지만 뭔가 그 섹시함이 있다"고 칭찬하는 가운데, 손석구가 11월 '유퀴즈'를 추앙하러 온다는 사실이 깜짝 스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손석구를 칭찬한 가운데 '유퀴즈' 출연이 스포됐다.

10월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4회에서는 '천의 얼굴' 특집을 맞아 충무로의 '미다스 손' 영화 제작자 장원석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원석 대표는 '왕의 남자', '범죄와의 전쟁', '끝까지 간다', '의형제', '범죄도시 2'등을 제작한 인물. 유재석은 "한마디로 돈 많이 버신 분"이라는 너스레로 소개를 대신했다.

그는 무엇보다 올해의 천만 영화, 관객수 1,269만 명의 영화 '범죄도시2'를 언급, 성공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관련된 모든 사람이 천만 넘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코로나19 시작하며 관객수가 급감했다. 산업적으로 보면 붕괴직전까지 갔다. 분위기가 예전으로 돌아오길 바라 (온 영화계가) 응원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마동석이 영화 제작에 참여한 것에 대해 "새벽에 문자가 자주 오신다. 26시간 영화만 생각하신다. 그렇다보니까 새벽에 생각나면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는 얘기들을 하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흥행이 잘되면 미담으로 도는데 성적 좋지 않으면…"이라고 말을 줄였다. 그러자 장원석 대표는 "괴롭히는 스타일은 아니다. 답이 없다고 짜증내는 분은 아니다. 그런 분도 있는데 마동석 선배는 그렇지 않는다. 3, 4시면 한창 잘 때라 아침에 확인한다"고 해명했고, 유재석은 "오해가 풀렸다. 새벽 4, 5시 보내면 바로 확인하는게 아니니까. 그럼 됐다"고 납득했다.

이런 장원석 대표가 '범죄도시2'에서 신의 한 수로 뽑는 건 바로 손석구라는 배우의 존재. 그는 "2편 강해상 역할의 손석구. 업계에서도 그렇게 평가해주신다"고 자랑, 마침 '나의 해방일지'로 손석구가 대중의 반응을 얻게 된 것에 대해 "너무 기분 좋았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이 "손석구 씨는 연기도 연기지만 뭔가 그 섹시함이 있다"고 칭찬하는 가운데, 손석구가 11월 '유퀴즈'를 추앙하러 온다는 사실이 깜짝 스포됐다.

한편 장원석 대표는 현장의 손석구에 대해 "현장 별명이 연구원이다. 계속 시나리오를 연구한다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소통하고 쉬는 날도 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분량을 먼저 찍으려 했는데 저희가 코로나19 때문에 추방됐다. (제작비가) 10억 오바됐다. 손석구 씨까지 넘어갔다가 '지금 출국하지 않으면 3주간 격리된다'고. 도지허 문이 안 열리더라. 손석구 씨가 '범죄도시2'를 위해 10㎏ 증량하고 태닝을 계속 유지했다. 몸과 피부톤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다. 한국 분량 끝내고 베트남 분량 고민하다가 그냥 한국에서 찍자. 100% 한국에서 찍었다. 배우분들 출연하는 분량은 전부 한국에서 찍었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