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코, 3분기 매출·순익 기대치 크게 웃돌아

김정아 2022. 10. 12.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펩시코는 3분기에 주당 순익으로 전년도 22억2000만달러보다 늘어난 27억달러 (주당1.97달러), 매출은 전년 201억9000만달러에서 9% 증가한 219억 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월가가 예상한 주당순익 1.84달러보다 높고 매출은 월가의 컨센서스인 208억4,000만 달러를 10억달러 이상 크게 넘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매출 가이던스도 10~12% 증가로 올려
프리토레이 및 퀘이커푸드 등 북미지역 식품 매출 증가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펩시코(PEP)는 월가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펩시코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2%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펩시코는 3분기에 주당 순익으로 전년도 22억2000만달러보다 늘어난 27억달러 (주당1.97달러), 매출은 전년 201억9000만달러에서 9% 증가한 219억 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월가가 예상한 주당순익 1.84달러보다 높고 매출은 월가의 컨센서스인 208억4,000만 달러를 10억달러 이상 크게 넘는다. 

이와 함께 올해 유기적 매출 성장을 10%~12% 사이로, 고정 통화 기준 핵심 주당순익 증가율은 8%~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리토-레이 북미 사업부의 경우 판매량 감소에도 분기 매출이 20% 증가했다. 퀘어커 푸드 북미 매출 역시 물량 감소에도 15% 증가했다. 

펩시코 음료의 북미 매출은 4% 소폭 늘었다. 유럽 지역은 매출이 1% 증가하고 아프리카 중동 남아시아는 4% 증가, 아시아 태평양 및 중국 지역에서는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