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JDC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재추진" 밝혀 외

KBS 지역국 2022. 10. 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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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 사업 재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현재 토지수용 재결처분 취소 소송이 진행 중이지만 서귀포시와 함께 예래동 정상화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대타협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달 말 로펌에서 가격 협상안이 나오면 이를 토대로 토지주와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 의대 정원 늘려 필수 의료 인력 확충해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필수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제주대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송병철 제주대병원장은 필수의료 붕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 국립대 병원의 의료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며, 전체 정원을 늘리지 않더라도 배분을 통한 증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1일 제주를 찾아 현장 국감을 진행합니다.

관광청 신설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공약 실행해야”

제주도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관광청 신설과 제주 배치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열린 제409회 임시회 8차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건의안을 가결하고, 대통령실과 국회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부는 대통령의 공약이 국민의 명령임을 직시하고 실행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강성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제주도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시공사 금호컨소시엄 선정

제주도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실시설계 적격자로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석 달 간 실시설계를 하고 각종 인허가를 거친 뒤 내년 4월에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시설용량을 하루 13만 톤에서 22만 톤으로 늘리고 하수처리시설을 전면 지하화하는 이번 현대화사업은, 앞서 두 차례 유찰돼 사업 장기화 우려가 불거졌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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