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R, 1티어 아트록스와 혼란스러운 바텀

성기훈 2022. 10. 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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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아트록스가 밴픽률 100%를 달성했다.

바텀 지역에는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탑 라인에서는 아트록스가 밴픽률 100%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1티어의 면모를 보이고 있고, 바텀 지역은 밴픽률 88%를 기록한 케이틀린을 제외하면 아직 티어가 정립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하고 있는 바텀 지역과 달리 탑 라인에는 아트록스가 압도적인 1티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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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아트록스가 밴픽률 100%를 달성했다. 바텀 지역에는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11일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가 종료됐다. 탑 라인에서는 아트록스가 밴픽률 100%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1티어의 면모를 보이고 있고, 바텀 지역은 밴픽률 88%를 기록한 케이틀린을 제외하면 아직 티어가 정립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텀 지역에는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하고 있다. 원거리 딜러 챔피언 중에는 케이틀린이 24번의 경기 중 3번 선택되고 21번 금지되며 가장 높은 밴픽률을 보이고 있으며, 아펠리오스가 선택 2회, 금지 10회로 밴픽률 50%를 기록했다. 이외에는 칼리스타, 바루스, 카이사와 루시안 등의 챔피언들이 팀과 선수의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되고 있다.

원거리 딜러의 영향을 받은 서폿 챔피언도 다양하게 등장했다. CC기를 보유한 탱커류 챔피언이 패치의 영향을 받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유미와 레나타 글라스크만이 유일하게 밴픽률 50% 이상을 기록했다. 레오나와, 노틸러스, 아무무 등의 탱커류 챔피언들은 유미와 레네타 글라스크 다음으로 많이 선택되며 팀의 이니시에이팅 역할을 충당한다.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하고 있는 바텀 지역과 달리 탑 라인에는 아트록스가 압도적인 1티어로 자리매김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부터 두각을 드러낸 아트록스는 이번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총 24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7번 금지되고 17번 선택됐다. 승률 또한 57%를 기록했다.

그러나 롤드컵의 탑 라이너들은 아트록스를 상대로도 어느정도의 자신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24번의 경기 중 7번밖에 금지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트록스는 남은 17번의 경기에 모두 출전할 수 있었다. T1의 제우스 최우제는 10일 C9전 이후 진행된 포모스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마다 아트록스를 상대할 수 있는 자신만의 카드가 있는 것 같다”며 롤드컵에 출전한 탑 라이너들이 저마다의 아트록스 파훼법을 구상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우제는 “아트록스를 상대로는 자신 있는 챔피언을 선택하거나 팀적인 조합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선수 개인의 자신감 있는 챔피언 선택과 더불어 팀적인 조합을 통해 파훼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전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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