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아, '오늘도 사랑스럽개' 송이 역 낙점
손봉석 기자 2022. 10. 12. 19:42
S&A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소속 배우 송영아가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캐스팅이 됐다고 전했.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참신한 소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송영아는 팍팍한 직장 생활 속에 피곤한 얼굴과 세상에 아무것도 중요한 건 없다는 듯 무심한 표정, 꿈과 희망보단 현실을 이야기하며 팩트를 전하는 선생님 송이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영아는 그동안 TV조선 ‘간택’, OCN ‘본대로 말하라’,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MBC ‘꼰대 인턴’, KBS ‘찬란한 내인생’, KBS2 ‘암행어사’, 카카오TV ‘이 구역의 미친X’,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tvN ‘마인’ 등에 출연하며 현재는 tvN ‘슈룹’에 출연하며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영아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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