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치매안심센터 배회감지기(행복GPS) 무상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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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치매노인 실종예방과 안전확보에 앞장서고 나섰다.
12일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의 실종예방 위해 배회가능 노인들에게 인식표를 무료로 배부하고 지문등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지역노인들의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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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10월 중순까지 보급
[영동]영동군은 치매노인 실종예방과 안전확보에 앞장서고 나섰다.
12일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의 실종예방 위해 배회가능 노인들에게 인식표를 무료로 배부하고 지문등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보건복지부, 경찰서, SK하이닉스간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사업 협약추진에 따라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10월 중순까지 배회감지기 10대를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배부하는 배회감지기는 GPS를 통한 위치추적으로, 치매환자가 길을 배회할 때 배회감지와 연결된 보호자의 휴대전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이다.
손목시계형으로 제작되어 착용하기 간편하고 쉽게 풀 수 없도록 풀림방지 장치가 되어 있다. 배회감지기 배부대상은 배회나 실종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등이다.
보호자가 있는 대상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10월 14일까지 본인 또는 가족(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지참)이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지역노인들의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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