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감게이트' 유병호·이관섭, 공수처 고발.. "직권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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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과 감사원의 유착 의혹을 일컫는 '대감게이트'등에 관련해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과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감사원 관계자 3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 등은 이들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한다는 고발장을 제출했는데, 감사원이 국민권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와 문재인 정부와 관련한 34개 특정사안, 국민의힘이 알박기 인사라고 주장한 공공기관 등에 대해, 표적감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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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과 감사원의 유착 의혹을 일컫는 '대감게이트'등에 관련해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과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감사원 관계자 3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 등은 이들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한다는 고발장을 제출했는데, 감사원이 국민권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와 문재인 정부와 관련한 34개 특정사안, 국민의힘이 알박기 인사라고 주장한 공공기관 등에 대해, 표적감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은 감사위원회의 의결 없이 감사에 착수해 절차적으로 위법이고, 감사원이 한국철도공사와 수서고속철도(SRT)운영사인 SR에 공직자 7천여 명의 열차 이용 내용을 요구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여권이 사퇴를 압박해 온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의 민간인 시절 자료까지 감사원이 요구하는 건 '민간인 사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효정 기자 (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6360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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