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건강정보] 장 내 유익균 괴롭히는 습관 4

임종근 2022. 10. 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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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내 세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 장에 사는 유익균은 단순히 소화를 돕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정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장내 유익균들도 24시간의 리듬으로 활동하는데 아침을 거르면 이 균들이 제대로 활성화하지 못한다.

♦ 장 내 유익균에 도움이 되는 '알짜건강정보'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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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뭘 먹어야 장 내 유익균을 늘릴까?

'장 내 세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 장에 사는 유익균은 단순히 소화를 돕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정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유익균을 괴롭히는 생활 습관을 알아보자.

-아침밥 거르기

다이어트 혹은 바쁘다는 핑계로 아침 식사를 거른 채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장내 유익균들도 24시간의 리듬으로 활동하는데 아침을 거르면 이 균들이 제대로 활성화하지 못한다.

-빨리 먹는 습관

음식을 씹지 않고 넘기면 장내 박테리아는 소화 흡수 대신 다량의 가스를 만들어 속이 더부룩해진다. 탄산음료가 만드는 거품 등의 가스 역시 유익균의 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수면 부족

밤잠을 제대로 못 자면 변비에 걸리거나, 얼굴이 붓는데 이는 장내 세균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 탓이다.

-기름진 음식

지방은 뱃속 유해 박테리아의 먹이이며 기름진 음식을 먹는 건 유해균을 먹여살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게다가 기름진 음식은 장을 보호하는 점액을 벗겨내 박테리아가 장벽을 손상하게 만든다. 심하면 면역체계를 교란하고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 장 내 유익균에 도움이 되는 '알짜건강정보'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임종근 (jklimss9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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