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인텔 손잡고 동남아 시장 진출

허진 기자 2022. 10. 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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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12일 인텔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인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 현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업체(MSP)를 모색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가속화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그린하우스 프로그램'의 글로벌 출시에도 인텔과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성장 발판을 넓힐 수 있도록 인텔이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과 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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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네트워크 활용..현지 MSP 모색 등
공동 개발 체계 형성, 인텔 투자 기업과 협업도
스티브 롱(왼쪽)인텔 아태 지역 총괄 부사장과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네이버클라우드
[서울경제]

네이버클라우드가 12일 인텔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동남아 시장 중심으로 네트워크, 마케팅, 기술 협력 등 다양한 협업을 수행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인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 현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업체(MSP)를 모색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가속화한다. 또 자사의 MSP 파트너 혜택 프로그램 개발에도 인텔과 협력한다. 나아가 인텔의 시스템 통합(SI),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사(ISV) 및 MSP 파트너와 함께 현지 시장에 진출해 공동 개발 체계를 형성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그린하우스 프로그램’의 글로벌 출시에도 인텔과 협력할 방침이다.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기술 교육 및 컨설팅, 해커톤 등 기존 혜택과 더불어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인텔과 연결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성장 발판을 넓힐 수 있도록 인텔이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과 협력을 강화한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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