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플레이하드 모바일 게임 2종 누적 매출 30억 달성

이창희 2022. 10. 12.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넵튠의 자회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의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2종이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300만, 누적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현재 서비스 중인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히어로팩토리'는 누적 700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90억원을 넘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다운로드 300만 .. "타이쿤 장르와 방치형 게임의 재미 덕분"

넵튠의 자회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의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2종이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300만, 누적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

해당 게임은 지난 7월 중순에 출시한 ‘고철상팩토리(Scrap Metal Factory)’와 8월 중순에 출시한 ‘억만장자 키우기(Idle Billionaire Tycoon)’ 2종이다.

고철상팩토리 대표 이미지
‘고철상팩토리’는 자동차, 중장비 등 폐차량을 부수고 가공을 통해 재판매하는 공장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폐차량을 부수는 타격감, 다양한 스타일의 매니저를 고용해 공장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출시 3달이 지난 현재 15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는 10만 명에 육박한다. 10월 초 ‘다이아 광산’과 ‘우주’ 맵을 이벤트 맵으로 추가, 플레이어에게 게임 내 펫(Pet)을 증정하는 미션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억만장자 키우기’는 사업체를 운영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특정 지역 게이머의 취향에 치우치지 않도록 보편적인 아트 스타일을 유지하고자 했으며 캐릭터별 스토리를 가미해 각각의 개성을 살렸다. 출시 2달 만에 15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는 12만 명을 넘었다.

억만장자키우기 대표 이미지
플레이하드는 “억만장자 키우기는 소프트 론칭 시점부터 고철상팩토리에 비해 높은 지표를 보였던 타이틀이라 지표 달성 속도도 2주 이상 빠른 것 같다”며, “타이쿤 장르의 재미와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의 캐주얼함이 맞물려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현재 서비스 중인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히어로팩토리’는 누적 700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90억원을 넘어섰다. 플레이하드의 게임 매출과 다운로드 수는 90% 이상 해외에서 발생한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에 설립됐으며 넵튠이 2021년 8월 인수했다. 2020년에 출시해 현재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히어로팩토리’는 누적 700만 다운로드, 매출 90억원을 넘어섰다. 전작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창희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