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농관원, 공공비축벼 대형포대 검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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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는 2022년 공공비축 검사 시 800Kg 톤백 포장 대형포대벼 출하(톤백 검사)를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톤백검사'는 농촌의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소형포대(40kg) 출하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07년부터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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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는 2022년 공공비축 검사 시 800Kg 톤백 포장 대형포대벼 출하(톤백 검사)를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톤백검사'는 농촌의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소형포대(40kg) 출하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07년부터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농가의 작업시간 단축은 물론, 트랙터 및 지게차를 활용한 상하차로 손쉽게 출하가 가능하고 검사 일정도 소형포대벼 검사보다 당겨 시행하므로 장기 보관으로 인한 흡습 및 해충, 쥐 피해 방지 등 35%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기계 계측으로 정확한 등급 판정이 가능하고 농업인은 검사 대기시간의 단축 등 장점이 많다.
의령 농관원은 톤백검사 확대를 위해 쌀전업농과 대규모 출하농가(100여명)에 대해 안내 공한문과 전단 등을 활용해 1대 1 방문 홍보를 10월말까지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편의를 위해 톤백 검사 장소도 기존 3개소에서 4개소(의령농협라이스센터, 정곡DSC, 부림DSC, 송림라이스센터)로 늘려 운영한다.
박성규 소장은 “톤백 출하비율이 경남 80%, 전국은 92%에 달하고 있어 검사체계가 대형포대벼 검사로 급격히 전환하는 추세이므로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의령 농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수확기 수급안정 대책’에 따라 시장격리곡에 대하여 공공비축미곡과 동시에 매입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입 벼의 수분은 13.0~15.%이며, 매입 대상 품종은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곡 모두 의령군에서 사전에 지정한 '영호진미'와 '새일미'만 매입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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