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조, 13일 부분파업 취소..내일 다시 본교섭

안경무 2022. 10. 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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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조가 예정됐던 부분 파업을 취소했다.

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13일 예정됐던 2시간 부분파업을 취소했다.

앞서 11일 기아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통해 부분파업을 결의했다.

이에 노조는 13일 오전조와 오후조로 나눠 각각 2시간, 14일엔 각 4시간씩 파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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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일 오후 2시 14차 본교섭 실시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기아 노조가 예정됐던 부분 파업을 취소했다.

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13일 예정됐던 2시간 부분파업을 취소했다. 대신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14차 본교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11일 기아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통해 부분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5일부터 7일까지 사측과 단체협상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노조는 13일 오전조와 오후조로 나눠 각각 2시간, 14일엔 각 4시간씩 파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이번 파업은 노조원 퇴직 후 차량 구입 시 할인혜택을 담은 '평생사원증' 단협 논의에서 사측과 노조가 타협점을 찾지 못한 데 따른 결과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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