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평택 사업장, 자원순환율 100% 인증받다

김준석 2022. 10. 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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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경기도 평택 사업장이 글로벌 자원순환 인증인 '폐기물 매립 제로(ZWTL)'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평택 사업장의 자원순환율(폐기물 재활용 비율)은 100%다.

이 사업장은 매립 폐기물 '완전 제로'를 달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게 됐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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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획득

LG이노텍은 경기도 평택 사업장이 글로벌 자원순환 인증인 '폐기물 매립 제로(ZWTL)'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미 사업장이 소재부품기업 최초로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뒤 1년만에 거둔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안전인증회사인 UL 솔루션에서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 지표다.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5~99%) △실버(90~94%)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평택 사업장의 자원순환율(폐기물 재활용 비율)은 100%다. 이 사업장은 매립 폐기물 '완전 제로'를 달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게 됐다. 평택사업장은 LG이노텍의 전장사업부문을 이끄는 곳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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