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캐피탈, 동남아 핀테크에 21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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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과 NH농협캐피탈이 동남아 핀테크기업에 약 215억원(1500만달러)을 투자한다.
이번 펀드는 NH농협금융의 글로벌 디지털 전략으로 동남아 핀테크기업에 대한 투자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김익수 NH투자증권 경영기획부문 총괄대표는 "이번 펀드 론칭으로 계열사들과 공동으로 동남아 성장기업과 핀테크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것"이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으로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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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은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서 'NH 동남아 성장기업펀드Ⅰ'을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NH투자증권과 NH농협캐피탈이 공동 투자하며 운용은 NH투자증권의 싱가포르 현지법인(NH ARP)이 맡는다. 이달 중 첫 투자(캐피탈 콜)를 시작으로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
시리즈B부터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 단계에 있는 테크 기반의 혁신기업 3~5개가 투자대상이다. 핀테크, 교육,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이커머스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에 60% 이상(금액 기준)을 쏟아붓는다. 투자 후 4년 이내에 IPO(기업공개) 또는 세컨더리(LP 지분 유동화) 매매를 통해 초과 수익 회수를 추진한다.
이번 펀드는 NH농협금융의 글로벌 디지털 전략으로 동남아 핀테크기업에 대한 투자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농협금융 계열사의 동남아 진출 및 비즈니스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수 NH투자증권 경영기획부문 총괄대표는 "이번 펀드 론칭으로 계열사들과 공동으로 동남아 성장기업과 핀테크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것"이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으로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이번 펀드 출시를 시작으로 현지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다양한 투자안을 검토하고 투자대상에 따라 범농협 계열사가 공동으로 자금을 조성키로 했다. 재무적투자자(FI) 및 전략적투자자(SI)를 실행하는 등 계열사 간에 시너지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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