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80년대 유행 화장 체험해 보세요"

이정은 2022. 10. 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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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는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한남동 스토리에이에서 팝업 전시 '유행화장(사진)'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유행화장'전의 전시 공간은 198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6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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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서 내달 13일까지 팝업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는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한남동 스토리에이에서 팝업 전시 '유행화장(사진)'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7월 첫선을 보인 '유행화장'은 아모레퍼시픽의 77년 뷰티 헤리티지를 담은 콘텐츠 프로젝트로, 아모레퍼시픽이 창립 이후 쌓아온 뷰티 자산들로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유행화장'전은 '살아가다, 사랑하다(Live, Love)'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아름다움을 공간으로 풀어냈다. 방문객들이 직접 1980년대의 일상 속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유행화장'전의 전시 공간은 198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6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 1980년대 메이크업을 따라해 볼 수 있는 '화장대'를 비롯해 그 시절 유행했던 스타일링을 재현해볼 수 있는 '옷장', 아모레퍼시픽에서 출시된 제품 및 간행물들을 모아놓은 '서재', 예전 광고물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영사실'과 '응접실' 등으로 꾸며졌다. 또 전시장 끝에 마련된 굿즈숍에 들어서면 1980년대에서 현대로 시간 이동을 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허정원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장은 "1980년대를 살았던 여성들의 일상이 4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지 직접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네이버 예약 후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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