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기업 디지털 세미나.."생존 좌우하는 핵심"

정윤아 2022. 10. 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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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디지털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한 경영 엑설런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역협회와 정보산업연합회는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세미나 직전 산업계 디지털 전환 상호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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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디지털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한 경영 엑설런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역협회와 정보산업연합회는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세미나 직전 산업계 디지털 전환 상호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파견·대체근로 금지, 기업규제 폭증 등 경쟁력 여건 악화로 이를 보완할 디지털 전환이 시급하다"며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생존까지 좌우하는 핵심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에너지, 운송, 물류, 노동, 의료, 법률 등 거래당사자간 정보비대칭이 높은 시장은 근본적으로 재편될 전망이어서 이런 흐름에 역행한다면 우리 산업의 미래는 불투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 지용구 대표는 이날 세미나에서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바로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기업들이라는 것"이라며 "이들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순이익 2.5배, 생산성 2.1배, 비용절감 2.4배, 고객 충성도 2.2배 등의 효과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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