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냅스, 정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사진제공= 허니냅스

수면연구 전문기업 허니냅스(HoneyNaps)가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등 산업부문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은 정부 부처 총 12곳과 함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성장단계와 자급수요에 맞춰 전폭적이고 종합적인 금융지원과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에 참여한 정부기관들은 이번 최종 선정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부터 5차에 걸친 심사를 거쳤다. 이를 통해 최종 1,043개 혁신기업을 선정했는데, 허니냅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추천을 통해 건강·진단 분야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허니냅스는 수면 통합 플랫폼을 보유한 수면연구 전문기업으로 ▲ 인공지능 수면 질환 진단 소프트웨어 '솜눔(SOMNUM)', ▲ 비접촉 수면 분석·코칭 솔루션, 솜눔 스캐닝 (SOMNUM Scanning),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DTx) ‘솜눔 메델라’(SOMNUM Medella)’ 등의 원천 특허 기반의 핵심적인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허니냅스 관계자는 “선행적 건강 관리를 위한 개인의 수면 관리 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경험적 모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어 슬립테크 전반에 걸쳐 보유한 허니냅스의 기술들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 갈 혁신적인 기업임을 입증하여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