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물오른 경기력 김하성, SD는 LAD에 석패..PHI도 ATL에 신승

최민우 기자,임창만 기자 2022. 10.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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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서도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맹활약한 김하성.

한편 필라델피아 필리스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7-6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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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임창만 영상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서도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맹활약한 김하성. 다저스와 경기에서도 장타를 때려내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5회 무사 1루 상황. 김하성은 상대 선발 훌리오 유리아스의 94.8마일자리 패스트볼을 때려 2루타를 날렸습니다. 좌익수 트레이스 톰슨이 몸을 날렸지만 타구는 잡을 수 없는 위치에 떨어졌습니다.

김하성의 2루타로 찬스를 이어간 샌디에이고. 계속된 공격에서 김하성은 오스틴 놀라의 희생플라이를 틈타 홈을 밟았습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며 몸을 아끼지 않은 김하성은 공보다 빨리 홈플레이트를 찍으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연합뉴스

장타에 이은 허슬플레이까지. 김하성이 활약했지만, 샌디에이고는 다저스를 넘지 못했습니다. 1차전을 3-5로 내주고 말았습니다.

한편 필라델피아 필리스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7-6으로 이겼습니다.

브라이스 하퍼와 닉 카스테야노스가 각각 3안타를 때려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포스트시즌 막차를 탔지만, 필라델피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2승으로 마쳤고 디비전시리즈 첫 경기도 승리하면서 물오른 경기력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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