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티켓 겨룰 동아시아 최종 선발전 12일 개막

발로란트 세계 최고 여성 팀을 결정짓는 ‘게임 체인저스’에 진출할 단 하나의 동아시아 팀은 어디일까?

12일 발로란트의 여성부 대회인 게임 챌린저스의 동아시아 최종 선발전이 12일 막을 올린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최종 선발전은 동아시아 지역에 배정된 1장의 티켓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과 일본, 중국의 예선을 통과한 총 6팀이 출전한다.

대회 진행 방식으로는 먼저 3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 대결을 치르며 여기서 각조 1위와 2위에 오르는 팀이 넉아웃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넉이웃 스테이지는 A조 1위가 B조 2위와, B조 1위가 A조 1위와 경기를 치른 뒤 각 경기의 승자가 마지막 결승 대결로 최고의 팀을 결정한다.

한국 1위 스피어 게이밍은 일본 1위 펜넬 호텔라바, 중국 2위 샨시 걸즈과 함께 B조에 속했으며 2위 MBTI는 일본 2위 리이그나이트 릴리, 중국 1위 옥시지니어스와 함께 A조서 경기를 치른다. 1일차 경기는 12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MBTI는 옥시지니어스와의 1경기에, 스피어 게이밍은 샨시 걸즈과의 2경기에 출전한다.

이미지=발로란트 e스포츠 홈페이지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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