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3년만에 대졸신입 공채..파리크라상 등 100여명 선발
송경은 2022. 10. 12. 17:57
SPC그룹이 2019년 하반기 이후 3년 만에 전사 차원의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섹타나인 등 주요 계열사에서 총 100여 명을 선발한다.
SPC그룹은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의 대유행) 기간에 수시채용을 통해서만 신입·경력사원을 선발해왔다. 코로나19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단계에 접어든 올해 하반기에는 마케팅, 영업, 콘텐츠 기획, 운영 등 전 직군에 걸친 대규모 신입 공채를 부활시켜 신사업에 필요한 인재를 대거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서류전형 접수 마감일은 13일이다. 이어 연말까지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 어학 평가 등을 실시한다. 식품 회사 업무 특성상 필요한 관능검사(미각·후각 평가)도 팬데믹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다.
[송경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패딩 300% 머플러 200% 판매 증가…가을 사라진 10월, 겨울옷 불티
- "동영상 만지니 느낌 팍 오네"…대기업들 앞다퉈 사간다는 이것
- `1만 1천명` 야쿠르트 이모님 유니폼 확 바뀐다…어떻게?
- 한화 3남 김동선 전무 승진
- [포토] 덴비, 신세계 강남점 론칭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기술이전 2건에 1조2천억…‘면역’의 마술사 [CEO LOUNG]
- 방탄소년단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되다...열일 행보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