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세계대학순위, 100위 내 서울대·연세대·카이스트 포진

김형환 2022. 10. 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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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는 최근 104개 국가 1799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연구 실적 △논문 피인용 △국제화 △산학 협력 등 지표를 기반으로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는 전년보다 2단계 떨어진 56위를 기록해 국내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 3위인 카이스트는 전체 91위를 기록해 전년(99위)보다 8계단 상승했다.

세계 1위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영국 옥스퍼드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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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전세계 대학 순위 발표
이후 포스텍·성대·유니스트 순
옥스퍼드대, 지난해 이어 1위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대와 연세대, 카이스트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HE)이 선정한 2023 전세계 대학 순위 100위권에 들어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THE는 최근 104개 국가 1799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연구 실적 △논문 피인용 △국제화 △산학 협력 등 지표를 기반으로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는 전년보다 2단계 떨어진 56위를 기록해 국내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 2위를 차지한 연세대는 78위로 지난해 151위에서 73계단 위로 올라갔다. 국내 대학 3위인 카이스트는 전체 91위를 기록해 전년(99위)보다 8계단 상승했다. 이후 포스텍(163위), 성균관대(170위), 유니스트(174위) 순이었다.

세계 1위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영국 옥스퍼드대가 차지했다. 2위는 미국 하버드대, 3위는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스탠퍼드대가 위치했다. 5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미국 MIT가 차지했다. 6위부터는 칼텍, 프린스턴대, UC버클리, 예일대,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이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칭화대가 16위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대은 17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국립대는 19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도쿄대가 39위, 교토대가 68위에 위치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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