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장애인 인권단체 "익산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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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장애인 인권단체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해달라"고 익산시에 촉구했다.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12일 오후 익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교통수단 법정보장대수 100%를 도입하라"고 요구했다.
이들단체는 "사람은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야 교육을 받고 노동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다"며 "하지만 장애인들의 이동권은 완전하게 보장되지 않아 비장애인과의 삶의 격차가 너무 크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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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지역 장애인 인권단체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해달라"고 익산시에 촉구했다.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12일 오후 익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교통수단 법정보장대수 100%를 도입하라"고 요구했다.
이들단체는 "사람은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야 교육을 받고 노동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다"며 "하지만 장애인들의 이동권은 완전하게 보장되지 않아 비장애인과의 삶의 격차가 너무 크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체 시내버스의 32%를 저상버스로 보급해야 한다"며 "또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인 40대를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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