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전국장애인체전 충북선수단 결단식 '필승다짐'

조성현 2022. 10. 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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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결의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충북선수단 결단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596명의 선수단이 동계훈련부터 4차 집중 강화 훈련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종합 순위 4위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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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결의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충북선수단 결단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 충북장애인선수단은 25개종목 선수 403명, 임원 193명 등 총 596명이 출전한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85개, 동메달 80개, 종합득점 13만5000점 이상을 획득, 종합 4위를 목표로 잡았다.

역도와 탁구, 축구, 수영, 육상, 볼링, 사격, 럭비 종목에서 강세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대회 장애인체육사상 첫 10연패를 달성한 역도는 배점이 가장 높은 대표적인 효자 종목이다. 이변이 없는 한 11연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체종목인 지적축구와 뇌성 축구, 시각축구 등 축구와 혼합복식 세부종목이 신설된 탁구, 럭비, 골볼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충북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596명의 선수단이 동계훈련부터 4차 집중 강화 훈련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종합 순위 4위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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