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KAIST, 소부장 분야 공동 연구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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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이 KAIST와 공동 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금번 협약을 통해 'KAIST-한솔 소재부품 혁신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연간 5억원 규모 소재부품 협력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연구센터에서는 한솔제지와 한솔테크닉스, 아이원스 등 한솔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KAIST의 관련 분야 연구진들이 협력해 소부장 및 인공지능(AI) 등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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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일 KAIST 본관서 협약 체결
연간 5억원 규모 소재 부품 협력 연구 나서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한솔그룹이 KAIST와 공동 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솔그룹과 KAIST는 전날 KAIST 본관에서 이광형 KAIST 총장과 이재희 한솔홀딩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금번 협약을 통해 ‘KAIST-한솔 소재부품 혁신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연간 5억원 규모 소재부품 협력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2025년 8월 31일까지다.
공동연구센터에서는 한솔제지와 한솔테크닉스, 아이원스 등 한솔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KAIST의 관련 분야 연구진들이 협력해 소부장 및 인공지능(AI) 등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초대 센터장은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최성율 교수가 맡는다. 최 교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연구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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