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에 질린 딸 보고도 출렁다리 흔든 아빠..결국 추락한 아이

2022. 10.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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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2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중국의 한 남성이 출렁다리 위에서 어린 딸을 위험하게 겁주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딸이 울면서 무서워하는데 저걸 장난이라고... 참 철없는 아빠네요.", "근데 출렁다리를 왜 저렇게 만들죠? 아이라도 빠지게 만들면 안 되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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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2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중국의 한 남성이 출렁다리 위에서 어린 딸을 위험하게 겁주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출렁다리 흔든 아빠'입니다.

지난 5일 중국 쓰촨성 광안시의 출렁다리.


여자아이 한 명이 겁에 잔뜩 질린 표정으로 난간을 붙잡고 서 있습니다.

뒤에선 한 남성이 몸과 다리를 움직여 출렁다리를 세차게 흔들고 있는데요.

아이는 결국 난간을 놓쳤고 바닥의 나무판자 사이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더 놀라운 건 남성과 아이가 부녀 사이라는 사실인데요.

아빠가 자신의 어린 딸에게 도를 넘은 장난을 친 겁니다.

실제로 남성은 다리를 흔들고 아이가 울며 괴로워하는 동안 내내 즐겁다는 듯이 웃음을 짓고 있었습니다.


당시 아이는 다리 아래 설치해둔 그물망에 떨어져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딸이 울면서 무서워하는데 저걸 장난이라고... 참 철없는 아빠네요.", "근데 출렁다리를 왜 저렇게 만들죠? 아이라도 빠지게 만들면 안 되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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